진태현, 신혼여행 근황 공개 “박짝궁 벌써 이모됐다”

입력 2015-08-02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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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신혼여행 근황 공개 “박짝궁 벌써 이모됐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박짝꿍(박시은)은 아이들의 이모가 됐고, 저는 삼촌이 됐습니다. 많은 아이 중 삼삼오오는 우리 곁에서 함께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삼겹살 해산물 구이 파티를 하고 먼저 해변을 산책하자는 아이들. 첫날 제가 느낀 것은 함부로 누구를 위로하면 안되겠습니다. 이것 또한 교만이더라고요. 위로는 우리가 받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5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 현재 진태현과 박시은은 제주도에서 신혼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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