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태우, 오늘(2일) 둘째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5-08-02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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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2일 득남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태우는 이날 오후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7월말 예정일이었으나, 이보다 늦게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정태우가 크게 기뻐하며 아내와 아기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태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5년 8월 2일 7:35pm. 3.23kg의 포도(태명)와 즐거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세상에 사랑을 넘치게 흘려보내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씩씩한 남자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손을 꼭 잡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하준 군을 얻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정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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