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진수, 목사-의사 사위보다 사랑 받는 비결 봤더니…

입력 2015-08-07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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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진수.

‘자기야’ 김진수, 목사-의사 사위보다 사랑 받는 비결 봤더니…

개그맨 김진수가 장인어른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진수는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사위 셋 중 손 위 동서는 목사님이고, 손 아래 동서는 의사다. 아버님은 경제연구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을 가더라도 아버님은 여행지역에 대해 미리 다 꿰놓으신다. 아버님이 준비를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면 섭섭하지 않느냐. 그럼 내가 물어본다. 때로는 내가 아는 것도 모르는 것처럼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자기야 김진수, 우와” “자기야 김진수, 꿀팁” “자기야 김진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수는 신승훈의 ‘I Believe’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작사한 양재선 씨와 2004년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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