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현역 최고’ LAD 커쇼와 8일 맞대결

입력 2015-08-07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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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7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오른 강정호(28)가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만난다.

피츠버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강정호 역시 선발 출전할 것이 확실시 된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LA 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설 커쇼와 강정호의 맞대결. 커쇼는 현재 37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강정호의 방망이 역시 뜨겁다.

특히 피츠버그와 LA 다저스 모두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LA 다저스 vs 피츠버그'. 강정호와 커쇼의 맞대결은 8일 오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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