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공동 8위 ‘국내 대회 14번째 출전, 첫 우승 또 불발’

입력 2015-08-1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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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공동 8위. 사진=KLPGA

‘박인비 공동 8위’


[동아닷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국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인비는 9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14타 최종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4일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선수 최초이자 LPGA 역대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국내 대회 14번째 출전에서도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잦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한편 이날 열린 대회에선 이정은(27·교촌치킨)이 연장 접전 끝에 박소연(23)을 꺾고 4년 만에 우승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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