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백’의 기자간담회 현장이 공개됐다.
‘고백’은 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언론 및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영배 감독과 주연 배우 김영호 윤인조 그리고 최철호가 참석했다.
올해 초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촬영을 끝낸 정영배 감독은 “비록 많은 예산을 들인 영화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고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저장강박증’이라는 현대인의 정신병에 주목했고, 이것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아 들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 ‘상우’역의 배우 김영호는 “각색에 참여해서 영광스러웠고, 시나리오에 대해서 감독과 많이 싸웠다”며 연기와 각색을 병행하며 링거투혼을 펼쳤다고 털어놨았다.
더불어 완벽한 아내 ‘윤희’역의 배우 윤인조는 노출신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 때문에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의문의 남자 ‘민식’으로 분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우 최철호는 이날 현장에서도 영화 속 캐릭터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영배 감독은 “영화 고백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글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작품답게 화끈한 베드신을 선보인 영화 ‘고백’은 20일 극장과 IPTV로 동시 개봉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백’은 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언론 및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영배 감독과 주연 배우 김영호 윤인조 그리고 최철호가 참석했다.
올해 초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촬영을 끝낸 정영배 감독은 “비록 많은 예산을 들인 영화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고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저장강박증’이라는 현대인의 정신병에 주목했고, 이것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아 들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 ‘상우’역의 배우 김영호는 “각색에 참여해서 영광스러웠고, 시나리오에 대해서 감독과 많이 싸웠다”며 연기와 각색을 병행하며 링거투혼을 펼쳤다고 털어놨았다.
더불어 완벽한 아내 ‘윤희’역의 배우 윤인조는 노출신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 때문에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의문의 남자 ‘민식’으로 분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우 최철호는 이날 현장에서도 영화 속 캐릭터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영배 감독은 “영화 고백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글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작품답게 화끈한 베드신을 선보인 영화 ‘고백’은 20일 극장과 IPTV로 동시 개봉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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