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조권, ‘깝권’의 귀환…EXID 댄스 완벽 재현

입력 2015-08-10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아이돌’ 조권이 아찔한 깝춤으로 코코리를 홀린다.

11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5회에서는 1군 연습생 5인과 2군 연습생 중 상위 5인의 데스매치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경연은 1대1 댄스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연 결과에 따라 새로운 1군이 선발된다.

매회 연습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아이돌’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는 초특급 스타 라인업. 지금까지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김종국, 더원, 싸이, 장우혁, 신화 이민우-신혜성, 채연, 린, 하하, 코코리, 타오저, 장량, 허지에, 리샹 등이 ‘슈퍼아이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방송되는 5회 역시 김형석, 코코리, 채연, 조권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한중 연습생들의 피 튀기는 경연을 직접 심사하게 된다. 매회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김형석은 물론 코코리와 채연 역시 2번째 등장. 반면 조권은 ‘슈퍼아이돌’에 심사위원으로 첫 등장하는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11d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거침없이 끼를 발산하고 있는 조권의 촬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권이 대륙의 마돈나로 불리는 코코리와 함께 무대 중앙에서 섹시한 커플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거리에서 춤을 추는 두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권은 연습생들에게 코코리를 댄스로 유혹하라는 즉석 미션을 제안했다고. 이후 조권 역시 김형석 심사위원의 요청에 의해 무대에 올랐고, 대세 걸그룹 EXID의 히트곡 ‘아예’에 맞춰 자타공인 깝춤을 선보이며 코코리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끼로 똘똘 뭉친 조권의 깝춤이 어떤 위력을 발휘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5회는 8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