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애교 가득한 스케치북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친필 스케치북 메시지를 전한 것.
박보영은 촬영현장에서 손수 스케치북에 감사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표정들로 애교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인 스케치북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직접 눈물을 만들어 눈밑에 붙여 "16부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슬퍼라"라며 귀엽게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실 거죠?”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매 사진마다 사랑스럽고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가 더욱 눈길을 모은다. 환한 미소는 기본이며 직접 소품을 만들어 눈물을 위트 있게 표현해낸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 손동작까지 박보영의 아기자기한 센스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얼굴만큼 깜찍한 손글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뽀블리’라는 애칭에 걸맞는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감사인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조정석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新로코퀸’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데스스파티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