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900만 돌파, 배우들 러닝캐런티 수입은?

입력 2015-08-10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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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00만 돌파, 배우들 러닝캐런티 수입은?

암살 900만 돌파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감독과 배우들의 러닝개런티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동훈 감독과 주연배우 가운데 하정우가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주연배우들은 일반적으로 제작비에 포함되는 연출료·출연료를 제외하고, 별도로 러닝개런티 계약을 체결했다.

최동훈 감독은 순이익의 10%정도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또 해외지역 리메이크 관련 매출의 10%를 받도록 돼 있다. 전지현과 이정재, 하정우 등 주요 배우들은 순이익의 2~7%를 받도록 돼있다. 하정우가 가장 높은 인센티브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영화 ‘암살’은 이날 오전 배급사 자체 집계 기준 누적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22일 개봉 이후 20일 만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지금의 흥행 추세라면 ‘암살’이 2015년 한국영화 첫 1000만 돌파는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인 1049만 명까지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쇼박스,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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