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900만 돌파, 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왜?

입력 2015-08-10 16: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암살 900만 돌파, 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왜?

암살 900만 돌파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전지현의 민낯이 화제다.

전지현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을 소개했다.

전지현은 “이번에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어서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랑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영화 ‘암살’은 이날 오전 배급사 자체 집계 기준 누적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22일 개봉 이후 20일 만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지금의 흥행 추세라면 ‘암살’이 2015년 한국영화 첫 1000만 돌파는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인 1049만 명까지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암살 9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