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전 아이돌가수 GOD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소진은 10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인 ‘V앱-SSOZI's return to 9000 Ep2’에서 자신이 아끼는 음반을 소개하며 “내 인생의 아이돌은 GOD”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GOD의 ‘Friday Night’을 소개하며 이들의 활동을 줄줄이 읊으며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GOD 멤버 중 가장 좋아했던 멤버는 김태우 선배였다”라며 “아이돌의 메인 보컬은 가장 사랑받을 수 밖에 포지션이다. 선배님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