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공개연애 두렵냐’는 질문에 “두렵다” 솔직 고백

입력 2015-08-1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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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공개연애 두렵냐’는 질문에 “두렵다” 솔직 고백

박형식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박형식, 광희, 임시완이 동반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형식은 “이제 25살이고 당연히 연애를 하고 싶고, 더 나이를 먹고 나서 연애경험이 없다는 것도 창피한 것 같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진 않는다. 만약에 헤어지면 헤어졌다 해도 공개적으로 나오고 ‘저번에 걔랑 사귀지 않았어?’ 그런 것들이. 누구나 다 헤어짐이 있고 만남이 있는 건데 그게 공개적인 게 되면서 이슈거리가 되니까”라며 “(대중들이) 좋은 시선으로 아직은 바라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형식은 ‘공개연애가 두렵냐’는 질문에 “두렵다. 연애라는 걸 하고 싶은데 그 겁이 더 이기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 하차 후 ‘힐링캠프-500인’으로 제목을 변경, 사상 최초로 500인의 MC 군단과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500 vs 1 대립형 토크쇼 포맷으로 다시 출발했다. 잔류한 김제동과 시청자 500명이 MC가 되는 특별한 구성이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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