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유일랍미’ 제작사 측 “로코 여왕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15-08-11 2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유일랍미’ 제작사 측 “로코 여왕으로 거듭날 것”

욕설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태임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 지담)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유
일랍미’ 제작사 지담 측은 “이태임과 오늘(11일) 오전 출연 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지금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이태임이 이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일랍미’는 MBC ‘왔다 장보리’와 KBS 2TV ‘뻐꾸기 둥지’ 등을 웰메이드 드라자 제작사인 지담이 지상파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만드는 첫 케이블 드라마로 드라마H와 트렌디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DB,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