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남친돌 매력 담은 멤버별 개인 콘서트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8-1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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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일과 13일 양일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B1A4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의 멤버별 개인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에서 B1A4의 멤버들은 마칭밴드(Marching Band)로 변신해 개구진 모습을 보여줬던 메인 포스터와 달리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픈 '남자친구'의 콘셉트로 남친돌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별 포스터 공개에 '콘서트 라인업'으로 불리우는 두 번째 이벤트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 진행됐던 메인 포스터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는 성황리에 종료, 당첨자 중 일부는 멤버들이 사인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폴라로이드를 선물 받게됐다.

새롭게 공개될 이벤트는 공연 셋리스트 중 한 곡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날 따라 해봐요'로 B1A4는 팬들을 위한 춤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B1A4가 알려주는 안무를 따라해 영상을 보내주는 참가자 중 일부는 공연 중 본인의 안무영상이 나오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B1A4는 지난 10일 미니 6집 'Sweet Girl'로 가요계에 컴백, 바쁜 활동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 연습은 물론 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B1A4의 모습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B1A4는 역시 팬바보'라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번에 공개된 개인 포스터에는 B1A4만의 스윗한 매력이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9월 펼쳐질 'B1A4 ADVENTURE 2015'는 눈과 귀로 B1A4만의 매력을 직접 그리고 가까이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B1A4 페스티벌'이라는 컨셉 아래 최초로 진행되는 야외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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