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KAYLA’ 론칭쇼 참가… 오프닝 무대와 런웨이 선다

선우가 오늘(12일) 열리는 드레스 브랜드 ‘수에드블랑’(SOUHAIT de BLANC, 대표 이경민)의 블랙라벨 ‘KAYLA-케일라’의 론칭쇼 무대에 선다.

선우는 이번 론칭쇼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 중 하나인 ‘Take me as I am’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쇼의 오프닝을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선우는 런웨이 무대에 서며 ‘수에드블랑’의 블랙라벨 ‘KAYLA-케일라’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찜질중독 양머리’라는 닉네임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선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모델 선우’의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음악, 연기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선보이는 팔색조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우는 “이번 쇼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오프닝 무대부터 런웨이까지 서게 되어 부담도 되지만, 설레이기도 한다. 좋은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번 론칭쇼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우가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진 ‘수에드블랑’(SOUHAIT de BLANC)의 블랙라벨 ‘KAYLA-케일라’의 론칭쇼는 오늘 오후 7시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