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말복, 삼계탕 만드는 방법은?

오늘 말복, 삼계탕 만드는 방법은?

오늘 말복

오늘(12일) 말복은 24절기 중 가장 더위가 심한 삼복 중 마지막 복날이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제3경일을 초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20일을 격하는 경우도 있다.

‘복날’하면 떠오르는 보약식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불린다. 만드는 방법은 우선 깨끗이 씻은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마늘·대추 등을 넣는다. 이후 냄비나 솥에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넣고 푹 삶은 뒤,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건져내면 완성이다.

한편 삼계탕 1인분의 칼로리는 918kal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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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