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火 심야로 편성 확정…‘예체능’과 맞대결

입력 2015-08-12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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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火 심야로 편성 확정…‘예체능’과 맞대결

SBS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전격 이동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됐던 ‘불타는 청춘’이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이로써 ‘불타는 청춘’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을 펼치며, 화요일 심야 예능 판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 심야 방송 당시 MBC ‘나 혼자 산다’와의 경쟁을 펼친 바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혜선, 김완선, 김동규 등)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자연스러운 구성과 솔직한 중년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한편 싱글 중년 스타들의 완도 오지섬 ‘당사도’ 여행기 두 번째 편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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