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와 도시락 데이트 포착

입력 2015-08-1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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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와 도시락 데이트 포착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와 도시락 데이트 포착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와 도시락 데이트 포착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배우 김민재가 캠퍼스 커플로 변신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측은 14일 극 중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최지우)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다.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 역을 맡았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이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커플인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 작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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