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KBS 주말극 부활 예고

입력 2015-08-17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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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5%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첫 회보다 9.4%포인트 상승한 24.3%(AGB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의 부활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독립의 꿈을 포기한 채 다시 집안을 위해 희생한 이진애(유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이진애는 자신의 롤모델이자 회사 대표 황영선(김미숙)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변태로 오해했던 강훈재(이상우)와 재회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승세를 탄 ‘부탁해요, 엄마’는 오는 22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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