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에 경고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개기지마”

입력 2015-08-1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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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에 경고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개기지마”

지난 17일 방송된 ‘미세스 캅’에서 배우 손호준이 극중 이다희에 경고했다.

이날 같은 팀이 된 이다희에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개기 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희는 손호준에게 “여자에다가 완전 신입에 경찰대 출신 먹물이라서 정말 싫죠?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좀 봐주세요”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

이후 손호준은 “몇 살이에요?”라고 이다희에게 물었고 “스물일곱입니다”라는 답에 “난 아홉. 이 바닥 경력 오년차. 잘해봅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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