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동아닷컴DB
지누션의 션은 18일 SNS를 통해 “지드래곤 팬클럽 지디월드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88년 8월18일 생인 지드래곤은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빅뱅은 9월1일 예정됐던 정규앨범을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개월간 쉴 틈 없이 달려온 빅뱅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빅뱅 멤버들 역시 정규앨범인만큼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방송활동을 위해 약 3주간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재충전과 신곡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