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지코 팔로알토 힙합 콜라보, 과거 이휘재 “지코 효린 2주만 사귀어봐”

입력 2015-08-1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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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와 효린이 팔로알토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지코와 효린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작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씨스타 효린이 스페셜 MC로 개그맨 이휘재와 호흡을 맞춘다.

이날 MC이휘재는 "지코와 효린은 서로 친하냐"고 질문했고 효린은 "지코가 나의 솔로앨범의 작업을 도와준 적이 있다. 그 후에 만나지 못했고, 지인을 통해 앨범을 선물했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지코는 "앨범은 물론 코멘트도 전달 받지 못했다"며 당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짓궂은 이휘재는 "보아하니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 둘이 화해하는 의미에서 2주만 사귀어라"고 마무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X지코X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SBS '도전 1000곡'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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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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