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사람들이 못 알아봐 고민? 전현무 “현아 밖에서 민낯… 고등학생인 줄”

입력 2015-08-2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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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사람들이 못 알아봐 고민? 전현무 “현아 밖에서 민낯… 고등학생인 줄”

현아

신곡 ‘잘나가서 그래’로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한 포미닛 현아가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신청자로 깜짝 등장했다.

현아는 8월2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 본격 익명 스타 초대석 ‘히든 상담소’ 코너에 상담신청자로 등장했다.

아침 라디오 방송에 깜짝 전화 연결로 출연한 현아는 이날 음성변조 등 자신의 신분을 전혀 노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DJ 전현무에게 고민상담에 나서 라디오 애청자들의 두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현아는 청취자들에게 “활동한지 좀 오래된 편인데도 밖에 나갔을 때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말하기 전까지는 닮은 사람인 줄 아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현아와 같은 이비인후과를 다닌다는 DJ전현무는 “실제로 마주쳤을 때 그냥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 화장을 전혀 안하고 다니더라. 그래도 예쁘고 수수했다”고 밝히며 현아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했던 애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현아는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며 “평소에 식탐이 많다. 음악방송 사전 녹화하러 지금 일산에 왔다. 일산에 맛집 있으면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온라인 게시판에는 현아를 위한 일산 맛집 추천이 줄줄이 이어졌다.

현아는 자신의 SNS로 추천 받은 생선구이 맛집 방문 인증샷을 공개하며 애청자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현아SNS, 현아, 현아, 현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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