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7일-28일 ‘레이디스데이’-‘유니세프데이’ 진행

입력 2015-08-2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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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과 28일 넥센과의 홈경기를 맞아 레이디스데이와 유니세프데이를 진행한다.

27일 레이디스데이는 여성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광장에서 네일아트, 에어볼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린카 연계 Giants TAXI 이벤트에 선정된 팬을 야구장까지 픽업서비스하고 기념품 및 관람권을 선물한다. 이 날 시구 및 시타는 그린카 선정고객 인터넷 인기 BJ 도모세 군과 레이싱걸 송단비양이 나선다.

한편, 경기 전8월 23일 삼성전에서 영봉승을 거둔 레일리 선수에 대한 롯데슈퍼 영봉승을 시상할 예정이다.

28일은 유니세프데이로 롯데자이언츠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 홈경기에 실시한다. 이 경기에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며, 부산 금정구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명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및 유니세프 후원기업 임직원 등 총 1,0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부산어린이봉사단의 승리기원공연과 장평 중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을 진행하고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시구와 시타는 유니세프 정기후원아동 교대부설초 최환 어린이와 금강초 안수진 어린이가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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