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측 “‘덕혜옹주’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8-28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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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 동아닷컴DB.

윤제문 측 “‘덕혜옹주’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윤제문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덕혜옹주’는 2009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고종활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그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윤제문이 합류한다면 호흡의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덕혜옹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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