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주원위에 나는 김희애 있다 ‘숨막히는 추격전’

입력 2015-08-30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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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형사 김희애와 용팔이 주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SBS ‘미세스 캅X용팔이’ 크로스오버 영상이 화제다.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두 편의 드라마 ‘미세스 캅’과 ‘용팔이’를 절묘하게 엮어낸 크로스오버 영상이 공개됐다.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와 S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애는 ’미세스 캅’에서와 같이 에이스 형사로 등장, 궁지에 몰린 용팔이 주원을 맹추격하고 있다.

경찰 아줌마와 용의자의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가상 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은 범인 검거에 신들린 능력을 지닌 ‘미세스 캅’ 영진(김희애 분)의 매력을 단번에 느끼게 함은 물론, 영진의 타깃이 된 태현(주원 분)의 이색 변신이 기발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경찰 아줌마 김희애를 필두로 한 강력 1팀의 활약과 고군분투를 그려가고 있는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용한 돌팔이 주원과 잠에서 깬 상속녀 김태희의 스펙터클 멜로 전개에 본격 돌입한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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