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대 1… 경기도 최고 경쟁률

입력 2015-08-3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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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대 1… 경기도 최고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경쟁률(서울 제외)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7급 지방직 경쟁률은 지난해 127.1대 1과 비슷하고 지난 2013년 106.7대 1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194.6대 1, 기술직군의 경쟁률은 29.8대 1로 나타났다.

41명을 뽑는 경기도에 1만 798명이 몰려 경쟁률이 263.4대 1로 가장 높은 반면 29명 선발에 1421명이 원서를 낸 강원도는 최저 경쟁률(49.0대 1)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올해 인구 대비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 다른 시도보다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94명을 뽑는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17개 시도에서 2천218명이 지원,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르며,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사진│MBN,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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