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日프로모션 마치고 귀국…신한류그룹 우뚝

입력 2015-08-31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50여일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31일 오후 귀국한다.

하이포(High4)는 지난 7월 10일 일본으로 출발해 11일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하이 섬머’ 발매를 시작으로 30일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진행한 'HIGH4 Hi Summer Again Encore Concert'까지 총 16회의 프로모션 이벤트와 34회의 공연, 2회의 애프터 토크쇼 및 40회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하이포(High4)는 일본 활동을 통해 총 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내 신한류그룹으로 우뚝섰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남다른 ‘팬사랑’ 을 보여 온 하이포(High4)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본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이포(High4)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20회의 ‘HIGH4 Friendly Concert’ 를 개최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공연이 끝난 후 코스프레 의상으로 갈아입고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이컨택을 아끼지 않은 하이포(High4)는 매 공연때마다 다른 코스프레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이포(High4)는 50여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활동으로 8월 2주차 타워레코드 주간 1위는 물론 오리콘 차트 인디즈 부분 2위를 기록해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하이 섬머’ 발매후 현재까지 앨범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포(High4)의 일본 프로모션 과정은 ‘진격의 HIGH4’ 라는 타이틀로 총 12회에 걸쳐 Mnet JAPA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