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과거 “유재석에게 연애 조언 들은 후 고백했다 차였다”

입력 2015-08-3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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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에피소드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광수는 "평소 유재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하루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연애 상담을 받았는데 유재석이 남자답게 고백하라고 조언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고백했더니 상대방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면서 거절하더라"라며 "다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유재석이 십 분 정도를 쉬지도 않고 웃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게스트 남보라에게 호감을 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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