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中 TV와 손잡고 패밀리 투어 개최…정규 프로그램 편성 목표

입력 2015-09-0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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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패밀리 콘서트를 앞세워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공연기획사 버터플라이미디어와 중국의 방송사 Channel-M,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1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CUBE FESTIVAL' 제작발표회를 열고 중국에서 진행되는 큐브 패밀리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CUBE FESTIVAL'은 상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투어콘서트로,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는 물론 BesTV Channel-M에 실황이 정규편성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Channel-M의 양웨(Yang Yue) 국장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세계 각지에서 성공리에 콘서트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콘서트와 우리TV를 통해 더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일을 하게 됐는데 우리도 홍보에 전력을 기울여 더많은 사람들이 큐브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라고 이번 투어의 각오를 밝혔다.

버터플리이미디어 염규석 대표 역시 "상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 투어를 돌고, 또 투어의 전 실황을 편성을 해서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더 좋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특히 처음으로 패밀리콘서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 CLC는 "큐브 이름을 달고 우리가 참여하는 콘서트는 처음이다. 너무 떨리는데 선배님들과 같이 무대에 서서 큰 힘이 된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또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게 된 지나 역시 "진짜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데, 항상 마음은 같다. 신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 가서 잘하겠다는 생각이고, 콘서트가 잘 돼서 앞으로 쭉쭉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CUBE FESTIVAL'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큐브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혔기 때문으로, 이들은 이번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텐진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내놓을 계획이다.

포미닛의 남지현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돕는 좋은 취지이자, 좋은 기회인 거 같아서 우리끼리 의견을 모았다"며 "콘서트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CUBE FESTIVAL'은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상해의 상해체육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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