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 5천 명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55.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으며 전지현, 김수현을 꺾고 대한민국 톱스타 1위에 올랐다.
공중파에서 연예대상 11번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는 유재석은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유려한 방송 진행 솜씨와 더불어 방송 24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도 인기 요인의 하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이래서 다들 유느님 유느님 하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유재석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위는 영화 ‘암살’로 또 다시 화제를 몰고 있는 배우 전지현, 3위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이은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에 등극한 김수현이 선정됐다.
사진 = tvN‘명단공개’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