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김유정 "로맨스 연기보다 연애세포 역할 더 좋다"

입력 2015-09-0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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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로맨스 연기를 언급했다.

김유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로맨스보단 네비(극 중 캐릭터) 연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연애세포 네비 역할을 맡았는데, 로맨스 연기보다 훨씬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14일 월요일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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