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사냥, 나도 목숨 걸고 하는 거다”

입력 2015-09-09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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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김병만이 생존력이 강한 부족원을 칭찬했다.

김병만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나보다는 새 부족원들이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도 목숨 걸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하겠거니’ 생각하더라. 그런 점에서 이번에는 모든 부족원이 다 참여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청정산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지닌 곳. 또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아래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돼 선정됐다. 병만족의 니카라과 생존은 1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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