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11월 편성 확정, 소지섭·신민아 특급케미 기대

입력 2015-09-09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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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11월 편성 확정, 소지섭·신민아 특급케미 기대

‘오 마이 갓’이 최종 편성을 확정지었다.

소지섭, 신민아가 출연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마이 갓’(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이 2015년 11월 KBS 2TV 월화드라마를 통해 방송된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다루어지는 ‘헬스힐링 로코’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만에, 신민아는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다.

소지섭은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웃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 임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로펌의 변호사가 되면서 몸꽝 33살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으로 등장,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 마이 갓’의 제작사 몽작소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례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는 물론 알짜배기 제작진으로 뭉친 ‘오 마이 갓’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오 마이 갓’은 소지섭, 신민아 외에 다른 출연진들의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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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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