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스킨십 폭로 “엉덩이 쪼물쪼물”

입력 2015-09-09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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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레드벨벳 

컬투쇼 레드벨벳이 아이린의 엉덩이 스킨십을 언급했다.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린이 예리의 교복을 요즘에도 다려주냐"고 물었고, DJ 김태균은 "맏언니다보니 교복도 챙겨주고, 멤버들을 많이 예뻐한다. 토닥토닥하면서 멤버들 엉덩이를 자주 만진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린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레드벨벳 멤버들은 "토닥여주는게 아니다"라고 폭로해 더 아이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슬기는 "토닥이는 게 아니고 주무른다"고 말했고 웬디는 "(아이린이)잡고 쪼물쪼물 한다"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태균은 "언니다보니까 예뻐서 그렇게 해 주는 것"이라고 수습했고, 아이린도 "귀여워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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