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생방송’ 장혜진, 방송 사고로 탈락 ‘무슨 일이야?’

입력 2015-09-12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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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생방송’ 장혜진, 방송 사고로 탈락 ‘무슨 일이야?’

가수 장혜진이 ‘복면가왕’에서 결국 탈락했다.

1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MBC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진행됐다. 이날 가왕을 관객 평가단과 더불어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방식으로 정했다.

1라운드에선 배우 김예원,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가수 나윤권, 뮤지컬배우 배다해 등이 탈락했다.

하지만 MC 김성주는 “정중히 사과드릴 일이 생겼다. 1라운드 4개 조 중 한 조의 결과가 기계 오류로 잘못 집게됐다. 생방송의 묘미이긴 하지만 너무 죄송하다. 1라운드 두 번째 조의 결과가 잘못 나왔다”라고 말했다.

결국 떨어졌던 육성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대답없는 거울 공주’였던 장혜진이 탈락했다. 김성주는 장혜진에게 사과를 했고 장혜진은 “노래 부를 때 사실 저 아닌 척하려고 괜한 짓을 했다. 제가 느꼈다. 사실 노래 부르면서 ‘LP소년’이 월등히 이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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