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가요 듣고 처음으로 마음이 움직였다”

입력 2015-09-12 08: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김구라 복면가수 목소리에 깊은 감동 “가요 듣고 처음으로 마음이 움직였다”

김구라가 복면가수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부터 3라운드 결승전,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이 날 준결승에 진출한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들은 숨을 죽이고 무대를 감상했고, 복면가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특히 평소에 냉철한 독설가의 모습을 보이던 김구라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가요를 듣고 마음이 움직인 것은 처음이다”, “노래를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극찬을 해, 그를 크게 감동시킨 복면가수가 누구인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곡가 김형석은 “보석 같은 목소리다”며 극찬했고, 김현철 또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최고의 선곡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주에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솔로곡 무대가 시작된다. 이 중 단 한 명만이 3연승에 도전하는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서게 된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짙은 감성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9월 13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