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살아보세’ 최수종.
배우 최수종 건강 허세를 부렸다.
12일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는 탈북 한의사 박세현 원장이 홍천을 방문해 통일 가족들의 건강을 점검한다.
박세현 원장은 진맥을 통해 통일 가족들의 체질을 차례로 진단했다.
그는 왕 전문 배우 최수종을 검진한 후 “왕의 체질을 갖고 있다”며 “태소음양을 두루 갖춘 체질”이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최수종에게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내리며 장침을 꺼내들어 최수종을 혼비백산케 했다.
최수종은 “가마솥 구멍도 뚫을 수 있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웬만한 사람은 참기 힘들다는 부위에 장침을 맞은 뒤 박 원장을 껴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이 맞은 장침의 효능은 어땠을까? 12일 오후 9시 30분 ‘잘 살아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