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몽골 청각장애인학교 교육환경 지원

입력 2015-09-13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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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가 출연한 GKL사회공헌재단은 16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청각장애인학교인 29번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해외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29번 학교 시청각 미디어실을 리모델링해 최신 교육기자재 설치를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간트무르 루우사니얌 몽골교육과학부 장관, 어트곤바근 처든담바 교육청장 등이 참석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유목민 자녀들이 공부하는 85학교에도 미디어 시설을 설치했으며 15일에는 GKL과 재단직원 10명이 학교 강당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GKL은 2012년부터 몽골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왔으며 2014년 재단설립 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GKL과 재단은 몽골 교육과학부와 MOU를 맺고 4개년 간 몽골 저소득 계층을 위한 거주 지원사업,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몽골 8개 학교에 대한 첨단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활발히 벌여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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