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설, 유럽 K팝 잡지 ‘JAPAKO’ 표지모델 선정

입력 2015-09-1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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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유럽 K팝 잡지 ‘JAPAKO’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전설은 유럽 K팝 잡지 ‘JAPAKO’에 2014년 1월 첫 발행 이후, 9번째로 메인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JAPAKO’는 아시아 음악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잡지로 그동안 빅스, 방탄소년단, 시크릿, 블락비, 정준영 등이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JAPAKO’는 유럽 전역의 K팝 관련 언론, 미디어 등과 협업 관계에 있으며, 인터넷 K팝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어 유럽내의 K팝 관련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올해부터는 K팝 외에 J팝 버전이 발매되어 한국은 물론, 일본의 음악까지 유럽에 소개하며, 아시아 음악을 유럽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설은 4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그룹이다. 특히 멤버인 제혁이 오랜 영국 유학 생활로 인해 완벽한 영국 영어를 사용,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여, JAPAKO 측에서 끊임없이 인터뷰 요청을 해온다"고 전했다.

한편 전설은 신곡 'Shadow(섀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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