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인터뷰]디자이너 황재근의 매력에 푹~ 빠지다

입력 2015-09-1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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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사진기자의 질문에 말 대신 몸으로 답을 합니다. 때로는 말보다 몸짓이 더 깊은 의미를 전합니다. 말로 다하지 못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카메라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패스트 패션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디자이너는 황재근이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재근은 리폼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깨알같은 웃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디자이너로서뿐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까지 인상적이었던 황재근의 유쾌한 모습을 공개한다.

“방송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전문방송인이 될 생각은 없어요”


당신에게 수염이란?:

있다가도 없던것이요 어홍홍홍홍



당신의 매력은?

“제 매력이요? 특이하고 솔직한거요. (저 지금) 거북목될 것 같아요.”



(디자이너니까) 이 마네킹과 한번 사진을 찍어볼래요?

“너무야해요 오홍홍홍홍~”



디자이너로서의 고뇌가 있다면?

“디자이너로서 대중적인 교차점을 찾는게 아니라 한쪽을 포기하는 과정이죠. 요즘은 패스트 패션 시대잖아요.”



사랑받는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

“오홍홍홍홍”



사진 글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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