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김준현 “돈가스 칼질 소리 벨소리 하고 싶다”

입력 2015-09-1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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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천왕’ 김준현 “돈가스 칼질 소리 벨소리 하고 싶다”

개그맨 김준현이 돈가스 칼질 소리에 흐뭇해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4회에서는 안양, 인천, 대구의 '돈가스 3대 천왕'이 출연해 바삭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3색 돈가스'를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인천에 있는 한 경양식 돈가스집에 갔다. 그는 주문한 돈가스가 나오자 칼로 썰었고 '사각사각'한 소리가 들린 것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준현이 "'사각사각' 소리를 벨소리로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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