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정다래, 드리프트에 무너져 “살려주세요”

빼어난 외모로 수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는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드리프트에 무너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레이싱 전설' 츠치야 케이치의 드리프트를 경험하는 정다래, 정찬우 등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를 비롯해 정찬우, 정다래 등이 츠치야 케이치의 차에 올라 드리프트를 경험했다.

무서움에 연신 소리를 지르던 정다래는 끝내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래는 주행이 끝난 후에도 울먹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