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VS전 여친, 친자확인 대립각 “산모와 아이의 인권 유린 행태”

입력 2015-09-2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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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과 그의 전 여친 측이 친자확인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 측 변호사의 기자회견에 맞선 전 여친 A씨 측 변호인의 입장을 전했다.

최근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군부대 내에서 출장 DNA 검사를 받았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현중 측은 “산모가 출산한 지 얼마 안돼 산후조리원에 현재 있으니까 출장검사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며 친자 확인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전 여친 측 변호인은 “일방적인 통보, 지시를 받았다.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워 같이 만나 협의할 수 없겠냐고 하니 상대방 측에선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그로 인해 산모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가 깊어졌다는 것 외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맞섰다.

이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성이 담보되는 병원이나 기관에서 검사를 하자고 했지만, 서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본인들이 했으니 너희도 그곳에서 해라라고 하면 결론적으로 가장 공정한 기관인 법원에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 여친 측 변호인은 “누가 더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지 결정할 것이다. 이와 같이 불필요하게 언론 인터뷰로 계속 산모와 아이의 인권을 유린한 행태에 대해선 충분히 반성하고 앞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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