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 촬영은 따뜻한 하와의의 햇살 아래 진행됐다. 그녀는 작품이 끝나면 습관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하지원은 하와이의 화창한 햇살, 유쾌한 사람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 행복이 다음 스텝을 밟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그녀는 “활력 넘치는 와이키키 해변도 좋지만, 전 여유롭고 조용한 카일루아 해변을 더 좋아해요”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사랑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하죠.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를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음 작품에선 더욱 사랑스러워진 저를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 촬영 중으로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 소설 작가 제인 으로 변신한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아름다운 하와이의 자연을 닮은 배우 하지원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