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훈 “과거 한고은 연기력 논란 옹호하다 봉변”

입력 2015-09-21 14: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훈이 과거 한고은 때문에 봉변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훈은 “당시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한고은이 외국생활을 오래하다가 데뷔해 연기력 논란에 휩쓸리자 ‘한고은 연기는 내가 보증한다. 연기 걱정 하지 말라’고 한고은을 옹호하는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훈은 “그랬더니 다음날 ‘이훈 니 연기는 어떡할래’, ‘너나 잘해’라는 시청자의 반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역공격을 당했던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훈이 도전한 ‘1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