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09-21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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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에 "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2015년 1월 그룹 원펀치로 데뷔한 원은 데뷔앨범 'The Anthem'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펀치는 D-Business의 이용학 대표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용감한 형제가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맡고 이현도가 '제2의 듀스'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원은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쟁쟁한 래퍼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랩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또 한명의 스타 래퍼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원펀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브레이브사운드는 "원펀치의 그룹 활동은 이후 논의를 더해봐야 하겠지만 이와 관계없이 펀치는 계획대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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