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입력 2015-09-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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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이 열린 20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무안군 남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진행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4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5월부터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실시해 4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회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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