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화보, 여심 뚫을 듯 강렬한 눈빛 ‘심장아 진정해’

입력 2015-09-22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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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남성 스타일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역할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조정석. 그는 이번 10월 화보를 통해 더욱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조정석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에게 현실에서 나봉선(박보영) 같은 여자는 어떤지 묻자 “사람 자체가 애교가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남자로서 애교가 없는 편이 아니어서 죽이 잘 맞는다. 여자친구와 있으면 장난꾸러기처럼 장난도 잘 치고 감정 표현도 확실히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정석은 그를 대중에게 알린 캐릭터 ‘납득이’ 에 대해서는 평생 잊지 못할 캐릭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배우로서는 한정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납득이는 평생 나를 따라다닐 거라고도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경험과 경력이 쌓일수록 희박해지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납득이는 감사하고 고마운, 내게도 잊지 못할 캐릭터”라고 털어놨다.

조정석의 가을 감성 가득한 화보는 GEEK 10월호와 긱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정석은 약간의 휴식 후 10월 22일 개봉하는 ‘특종 : 량첸 살인기’로 돌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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