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홍수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여신 강림

입력 2015-09-2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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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엄마’ (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의 홍수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발산한다.

홍수현은 쇄골을 훤히 드러내고, 우아하면서도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택했다.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는 몸에 딱 붙어 몸매를 모두 드러내므로 키가 크고 볼륨감이 있는 신부들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다. 홍수현은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거뜬히 소화해내며 여성미와 섹시미를 한껏 드러냈다.

촬영은 지난 14일(월) 청담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홍수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여신처럼 아름다운 자태에 여기저기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예비신랑인 김석훈은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일(일)에 방송된 6회 말미에는 정애(차화연)가 영재(김석훈)와 세령(홍수현)의 결혼을 깨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홍수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돼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처럼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을‘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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